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단 편집) == 실제 공룡과의 비교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FPV4HAPXwAkkgOr.jpg|width=100%]]}}}||<#0000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도미니언렉시임시.jpg|width=100%]]}}}|| ||<-2> {{{#white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white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에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 ||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white 렉시}}}]] || 실존했던 종에서 이름만 따온 아예 다른 공룡이라고 할 수 있는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만큼은 아니지만, 이 쪽도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와 어느 정도 차이점이 존재한다. * 인상: 현실의 티렉스와 가장 다른 부분 중 하나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는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두개골이 짧고 둥글며, 주둥이도 길고 좁은 편인 실물보다 더 두껍다.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도 육식 공룡들 중에서 두개골이 가장 크고 육중한데,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그보다도 훨씬 무거워 보인다. 그래서인지 티라노사우루스의 실제 화석이나 복원도의 두상을 보면 '''"어? 왜 이렇게 가벼워 보이지? 영화에선 안 그랬는데?"'''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실제 복원도와 비교하면 알겠지만, 안와(眼窩) 뒤의 돌기와 누골(淚骨)의 융기된 부분이 굉장히 두드러져 마치 눈두덩 위에 작은 뿔이 돋아나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과장되어 있다.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머리는 큰데 연구가 진행되자 실제 티라노사우루스가 그간 추정되던 것에 비해 상당히 뚱뚱한 체형이었음이 밝혀지면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디자인이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 되어버린 부작용이 일어났다. 현실 티렉스도 거대한 머리의 무게를 꼬리로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실제로 저런 체형을 지닌 동물이라면 머리가 너무 무거워 균형을 잡기가 힘들다. 또한 실존 티렉스의 추정속도보다 월등히 빠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저렇게 큰 머리를 지니고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면 실존 티렉스가 추정되는 것과 비교도 안되게 근력이 강하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눈의 크기 역시 감정 표현 등의 연출을 위해서 안그래도 테니스공 만큼 컸던 실제의 것보다 더 큰 비율로 뜨고 있다. 그 외에 쥬라기 공원의 티렉스에게는 입술이 없어서 치아가 그대로 드러난 모양새를 취하지만 최근 티라노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s-8.3|논쟁이 되고 있지만]] [[입술]]이 있어서 입을 다물때 치아가 가려졌을거라는 주장이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와 소설이 나온 사점에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입술 논쟁이 나오기도 이전이기에 시대적 한계라고 보면 된다[* 반면 벨로시랩터가 실존한 종처럼 입술을 가졌는데 이는 그 쪽 디자인이 [[코모도왕도마뱀]]을 참고한 거라서 냉혹한 파충류 이미지를 가지기 위함이지 고증을 따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각색된 디자인 자체가 소위 '간지나는', 매우 강렬하고 사나운 인상을 가지게 된지라 쥬라기 공원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영화의 히트와 함께 대중매체에서도 쥬라기 공원에서 나온 모습과 비슷하게 나오거나 아예 디자인을 도용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외모 덕분에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공룡들 중에서도 인상이 다른 공룡들에 비해 다른 편인데, 약삭빠르고 교묘하게 생긴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들이나 상당히 괴수같고 흉악하게 생긴 [[스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스피노사우루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쥬라기 월드 시리즈)|기가노토사우루스]] 등, 시리즈의 다른 주역 육식공룡들과 비교해 보면 미모 차이가 확연히 난다. * 시력: 원작에선 개구리 유전자가 들어갔기 때문에 눈 앞의 생명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볼 수 없다고 언급했고[* 다만 영화판에선 마치 실제 티렉스도 움직이지 않는 건 볼 수 없다는 식으로 묘사하였는데 이는 당연히 오류다.], 영화 쥬라기 공원 1편에서 차를 등지고 꼼짝 못하고 서 있는 그랜트와 아이들 앞에 머리를 가까이 들이댔음에도 움직이지 않자 그냥 콧바람으로 그랜트의 모자만 벗기며 확인하지 못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물론 포식자가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보지 못하는 건 치명적이지만, 공격하기 전에 일부러 포효하는 것은 먹잇감을 놀래켜 자신이 볼 수 있게 움직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되었다. 그런데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 소설판]]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건 거짓이었고, 당시 렉시가 그냥 단순히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일행을 그다지 적극적으로 건드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난다.[* 어디까지나 비교적 그런 거다. 연약한 인간들 입장에선 당연히 끔살 수준의 공격. 사실 당시 렉시의 행동은 그냥 기존의 움직이지 않으면 안 보여서 그렇다는 게 더 앞뒤가 맞는 부분도 있었다.] 포효했던 건 영역을 침범한 인간들에게 경고를 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해당 소설에서 공룡들의 알을 채취하려는 악역인 도지슨이 자기 부하들과 함께 티렉스의 알을 훔치려다가 발각되자, 티렉스를 개구리 취급하면서 "움직이지만 않으면 쟤네 하도 멍청해서 우리 못봄ㅋ"하면서 안심하지만 예상을 깨고 티라노사우루스들은 멀쩡히 그들을 볼 수 있었고, 먹잇감이 배짱 좋게 도망치지도 않는 모습에 의아해하면서 멍청한 인간들 중 한 명(그것도 고생물학자)을 여유롭게 끔살시켜 버린다.] 이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볼 수 없었을 것이라는 과거의 가설이 파기됨에 따라 신작에서 새로운 가설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며, 동시에 개구리 유전자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파기하기 쉬운 설정이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3편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인간들이 움직이지 않음에도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쳐다보는 듯 싶다가, 도망가기 시작하니까 비로소 쫓기 시작했기 때문에 묘사가 상당히 애매하다.[* 물론 이는 도망치는 물체를 쫓는 포식자의 본능으로 설명할 수 있다.] * 속력: 또한 7~9t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크기에도 시속 50km/h로 질주할수 있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렉시가 전속력으로 달리던 자동차와 속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 하지만 현실판 티렉스의 경우, 쥬라기 공원의 티라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리도 짧고 얇았던데다 굉장히 육중한 체형이였기에 고작해야 시속 28km/h에 불과했다.[* 실제로 저렇게 달리려면 그야말로 파워 워킹 수준으로 달려야 하는데, 이러면 하중이 너무 많이 쏠리기 때문에 저렇게 빨리 달리는건 불가능했다.][* 다만 티라노사우루스가 모든 육식 공룡 중 다리 힘이 가장 강한 것은 사실이다.] * 체형: 쥬라기 공원의 티렉스를 보면 현실에 비해 상당히 슬림하고 날렵하며, 롱다리인 체형을 지녔는데, 이 덕분에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이 파워 워킹 수준으로 빠르게 달릴수 있었다. 하지만 현실 티렉스는 쥬라기 공원의 티렉스에 비해 다리도 상대적으로 짧았고, 체형도 상당히 뚱뚱했다. 애초에 티렉스는 거대한 머리의 무게를 꼬리로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실제로 저런 체형을 지닌 동물이라면 머리가 너무 무거워 균형을 잡기가 힘들다. * 포효 소리: 현실의 렉스와는 달리 거의 호랑이에 버금갈 정도로 우렁찬 포효를 내지르는데,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는 성대가 없었기 때문에 포효를 내지르는 것이 불가능했고, 악어처럼 저주파로 그르릉거리는 소리를 냈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현실의 티렉스가 포효를 내질렀는지의 사실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영화 속의 포효가 워낙에 상징적이라 쥬라기 공원 뿐만이 아니라 거대 파충류 괴수가 등장하는 영상 매체에서 제멋대로 갖다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또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 소설판에서 1편에서 등장하는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가 과거 티라노사우루스가 살던 지역에는 폭풍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1편에서처럼 폭풍우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는 많은 양의 비가 오는 환경에 적응되어 있지 않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당황해서 제대로 활동을 못할 것이라는 가설을 내놓는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레빈 박사가 말도 안 되는 가설이라며 티라노사우루스의 시력에 대한 가설과 함께 디스한다. 과거 티라노사우루스가 살았던 지역은 지리적인 특성상 폭풍우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비도 많이 왔을 것이기 때문에 폭풍우에 당황할 이유가 없다는 것. 실제 공룡의 화석이 발굴된 지층인 [[헬크릭층]]은 백악기 후기에 굉장히 습한 아열대 지역이었다는 의견이 학계 사이에선 정설로 받아들여지기에 실제 티라노사우루스가 폭풍우를 자주 마주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이 논리에는 문제가 있는 것이, 쥬라기 공원의 공룡들은 모두 유전자를 이용해 되살려낸 개체들로 단 한번도 중생대 환경을 접해본 적이 없다. 그러기에 본래 서식지의 환경이 어땠던지간에 쥬라기 공원이 소유하는 개체들과는 무관하며, 행동양식의 원인을 판별해내는 방법으로도 적합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